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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아트페어 내실 다지는 데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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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엽 신미화랑 대표가 24일 열린 제6회 대구화랑협회 정기총회에서 대구화랑협회장에 재선출됐다. 박 회장은 "대구화랑협회 회원들의 노력으로 대구아트페어가 전국이 주목하고 있는 아트페어로 자리잡았다"면서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대구아트페어의 기반을 확실히 세우고 대구화랑협회의 내실을 탄탄하게 다져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화랑협회는 현재 31개 화랑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다.

최세정기자 beac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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