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출신 김남균씨 국제 콩쿠르 6개 입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 출신 콘트라베이시스트 김남균(28) 씨가 지난해 한 해 동안 6개의 국제콩쿠르에서 입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 씨는 콘트라베이스 단일 콩쿠르 가운데 세계 최대 규모인 미국 브래드터치 재단 콘트라베이스 국제콩쿠르 2위 입상을 시작으로 요한 마티아스 슈페르그 국제콩쿠르 특별상, 독일 베를린 국제콩쿠르 3위, 체코 브루노 국제콩쿠르 2위, 폴란드 브로칠라프 국제콩쿠르 1위, 체코 프란츠 시만들 국제콩쿠르 1위에 입상했다.

김 씨는 많은 상금과 함께 수 년 간 세계 각지에서 솔리스트로서 200회 이상의 독주회와 협연, 그리고 음반 제작 등을 부상으로 받게 된다. 김 씨는 경북예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 중 독일 베를린 국립음대로 유학을 떠났다. 그 후 베를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준단원으로 연주활동을 했으며 독일 보훔 심포니 최연소 수석단원, 하노버 라디오 오케스트라 고정 객원수석단원으로 활동했다.

최세정기자 beacon@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