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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후섭의 '새로 읽는 삼강행실도'…청소년들 바른품성 지침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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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후섭
심후섭

아동문학가 심후섭(사진) 씨가 '새로 읽는 삼강행실도'(도서출판 학이사 발행)를 수정해서 새로 펴냈다.

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 주관 '2010년 올해의 청소년도서(종교·철학 분야)에 선정된바 있는 이 책은 지은이가 청소년들의 바른 품성 가꾸기를 목표로 옛 삼강행실도에 나오는 이야기를 선별해 한문투의 문장을 현대적으로 고쳐 쓴 책이다.

삼강행실도는 조선 초기 진주에서 자식이 아버지를 살해하는 사건이 일어나자 세종대왕이 무너진 윤리를 되살리고자 충신, 효자, 열녀의 사례를 수집하여 백성 계도용으로 펴낸 책으로 충신 편, 효자 편, 열녀 편 등 3부로 구성되어 있다. 심후섭 씨는 "우리나라는 물론 중국의 인물도 포함되어 있고, 내용이 교훈적이어서 인성교육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 자녀와 학생교육에 좋은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동문학가 심후섭 씨는 1980년에 창주문학상 공모 부문에 동시가 당선된 이래 '월간문학' 신인문학상, '새벗'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제1회 MBC 창작동화대상, 제24회 금복문화상을 받았다. 지금까지 60여 권의 아동도서를 집필했으며 현재 대구시교육청 창의인성교육과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조두진기자 earf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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