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도시철도 외국어 안내 방송 중·일어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올해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및 '대구방문의 해'를 맞아 도시철도의 외국어 안내 방송과 안내표 등 도시철도 서비스를 개선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서비스 개선을 위해 철도공사는 지난달 25일부터 환승역과 철도 및 공항과 연계되는 역 등 12개 역의 전동차 내 하차 안내방송에 중국어와 일어를 추가했다. 철도공사는 다음달까지 출입문 사고예방과 유실물센터 안내, 화재 발생 등 철도 이용 및 돌발상황에 대비한 역사 내 영어안내방송을 설치·완료할 예정이다. 또 반월당역과 동대구역 등 주요역에 역명판과 시설안내(화장실, E/L, 공중전화) 등 안내표 여백에 중국어와 일본어를 4월까지 추가 표기한다.

노경석기자 nks@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대구·광주 지역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의 4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동신건설로 확정되면서 9년여 만에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합은 17일 대의원회를 통해 ...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