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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피자 30분 배달제 논란…네티즌 "배달업 종사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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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피자 30분 배달제 논란…네티즌 "배달업 종사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제도"

죽음의 피자 30분 배달제가 폐지되어야 한다는 네티즌들의 의견이 거세다.

지난 13일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 등록금에 보태기 위해 피자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던 김모(18)군이 버스와 충돌해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군은 피자 배달을 마치고 가게로 향하던 중 신호를 무시한 채 교차로에 진입한 버스에 부딪혔다.

사고로 숨진 김군은 평소 친구들에게 "일하는 가게의 주문이 밀려 빨리 움직여야 한다"고 말 했던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군이 일한 피자 업체는 30분 배달제를 시행하고 있지 않지만 사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빠른 배달을 목표로 하는 30분 배달제를 비롯한 배달 속도를 중시하는 업주의 태도가 배달업 종사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제도라고 비판하고 있다.

뉴미디어본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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