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산하 '학교시설 유지관리 원스톱(One Stop) 지원센터'가 25일 서부교육지원청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센터는 학교시설 유지관리 One-Stop지원센터는 체계적인 학교시설의 유지관리를 통해 시설의 내구연한과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대구 4개 교육지원청에 설치됐다. 센터장 이외에 팀장 1명, 설계지원팀 1명, 시설지원팀 3명 등 5명씩 근무하며 4개 교육지원청 총20명으로 구성·운영된다.
센터는 앞으로 학교자체 소규모공사 설계용역 대행, 학교자체공사 설계도 검토 등의 업무를 지원하며, 건축·토목분야 시설점검, 급·배수 배관 부분 보수 및 점검 방법 교육 등 학교현장의 시설유지관리 업무를 지원한다.
시교육청 측은 "이번 센터 운영으로 학교시설의 품질이 향상되고 유지관리 업무가 전문화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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