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구미점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필품과 연탄, 김장 등 물품지원과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는 '이마트 희망나눔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이마트 구미점은 10일 구미시와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희망나눔 프로젝트' 사업의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마트 희망나눔 활동은 이마트 구미점이 1천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을 비롯 장애인, 노인 등에게 쌀, 연탄, 도시락, 학용품 등의 물품을 후원하고, 홀몸노인 주거개선 봉사활동 및 장애인 차량지원 활동 등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것이다.
희망나눔 활동에는 이마트 구미점 사랑의 봉사단원 150여 명이 참가하며, 올 연말까지 매달 실시한다.
이마트 구미점 유형근 점장은 "희망나눔 활동을 통해 주위 어렵고 힘든 분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물품후원뿐만 아니라 홀몸노인, 장애인들에게 집수리 등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구미·전병용기자 yong12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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