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한국 4H중앙연합회 김화식(30) 회장은 "회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통해 더욱 발전된 4H회의활동을 추진하고 4H활동의 국제교류에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등 한국 4H의 세계화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회장은 성주군 선남면 출신으로 지난 2003년 한국농수산 대학 졸업 후 과학영농 현장에 투신해 2.4㏊의 시설 참외 농사와 벼농사(2㏊)로 연간 2억원의 소득을 올리는 후계농업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는 지난 2000년부터 성주군 4H연합회원으로 활동을 시작해 성주군 4H연합회장, 경북도 4H연합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한국 4H대상 특별상과 농어촌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성주·정창구기자 jungc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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