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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여중·고 부지에 대가야 문화·체육 커뮤니티센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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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대가야박물관과 인접한 옛 고령여중'고 부지(4만1천800여㎡)에 대가야 문화밸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2013년까지 540억원을 투입해 대가야의 역사, 문화, 체육, 복지시설 등이 접목된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한다는 것.

이곳에는 실내수영장, 헬스장 등을 갖춘 체육센터와 문화예술회관, 문화원, 공공도서관, 여성회관, 청소년문화의 집, 자활센터 등의 시설과 지하주차장 및 광장형 쉼터 등을 조성해 인접 대가야박물관과 대가야 역사테마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의 편의시설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국을 대상으로 건축'조경에 대한 설계공모에 나섰다.

군은 관보와 고령군 홈페이지(www.goryeong.go.kr), 나라장터(G2b)에 공고한 후 5월 중 당선작을 선정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권을 주고, 우수작 1점과 가작 2점을 선정해 각각 3천만원과 1천5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대가야 문화밸리 조성사업을 통해 주변의 문화'관광자원과 연계를 통한 시너지효과 뿐만 아니라 문화'역사도시로서 이미지 구축과 지역사회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령'정창구기자 jungc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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