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 최대 수출전초기지인 구미공단의 올해 초 수출실적이 지난해에 비해 10% 이상 증가하는 등 순항하고 있다.
구미세관은 구미지역 2월 수출 실적이 25억7천600만달러로 전년 동월에 비해 1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또 무역수지는 17억300만달러 흑자로 지난해 2월에 비해 24% 늘었다.
구미지역의 수출증가는 수출의 70%를 차지하는 전자제품 중 휴대전화와 플라스틱 제품 등의 수출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세관은 분석했다.
지역별 수출 실적의 경우 유럽(17%), 미국(16%), 일본(10%), 동남아(9%)는 증가했고 중국(25%), 중남미(8%), 홍콩(3%)은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월 수출 실적은 28억130만달러로 전년 동월에 비해 9%, 무역수지는 17억2천600만달러 흑자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7% 각각 늘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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