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황사가 사라진 대신 꽃샘 추위가 다시 찾아오겠다. 이 때문에 벚꽃을 비롯한 봄꽃의 개화시기가 다소 늦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주말과 휴일 전국을 덮쳤던 황사는 21일 현재 백령도와 인천 등지에 옅게 나타나고 있지만 대구경북은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이번 주에도 황사 소식은 없다.
하지만 22일부터 북서쪽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꽃샘 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평년기온(최저기온:-2~7℃도, 최고기온:9~17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지만 강한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겠다고 기상대는 예보했다. 3월 들어 잇따른 꽃샘 추위로 벚꽃 개화시기도 늦어져 대구(애초 3월 29일)는 4월 1일에야 벚꽃을 볼 수 있겠다. 북서쪽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일본에서 방사성 물질이 한반도로 넘어올 가능성은 더 희박해진다고 기상 전문가들은 예상했다.
21일 최고기온은 대구와 구미 15도, 안동 13도, 봉화와 포항 11도, 울릉도 8도로 예보됐다. 22일 최저기온은 대구와 포항 5도, 구미 3도, 안동 1도, 봉화 -1도, 울릉도 2도로 전망되고, 최고기온은 대구 10도, 구미와 포항 9도, 안동 8도, 봉화 5도, 울릉도 3도로 예상된다.
대구기상대 관계자는 "21일 밤부터 찬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겠다"고 밝혔다.
이창환기자 lc15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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