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성재단 초대 사무총장에는 오미란(47) 전남여성플라자 정책연구팀장이 내정됐다.
오 사무총장 내정자는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전남연합·중앙사무국장, 정책실장, 감사, 전남대 여성연구소 전임연구원 등을 역임했다.
광주시가 본격적인 여성분야 지원에 나선 대표적인 사례인 광주여성재단 초대 대표이사에 이윤자(64) 전 광주시 정무부시장이 내정됐다(사진)
광주시정을 정무부시장으로 운영한 경험을 갖춘 이윤자 광주여성재단 대표이사 내정자는 관계에 영입되기 전에는 여성계 지도자로 활동했다.
1999년부터 현재까지 광주 YWCA 이사로 활동한 이윤자 신임 광주여성재단 초대 대표이사 내정자는 이 재단 초기 토대를 잡고 닦았을 뿐만 아니라 행정과 시의회, 지역 여성계에도 정통하여서 원만한 관계유지에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이윤자 광주여성재단 대표이사 내정자는 광주 YWCA 이사, 광주시의원, 광주시 정무부시장, 푸른광주21협의회 공동의장, 광주비엔날레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뉴미디어국 최미화 기자 magohalm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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