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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장류 문화 발전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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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콩 세계과학관 조성…발효 과학 체험관광지로

된장'간장 등 장류 관련 문화공간과 사과를 이용한 친환경생태체험단지(조감도)가 영주시 부석면에 들어선다.

시는 지난 1월 사업비 150억원을 들여 부석면 임곡리 17만8천500㎡의 부지에 역사관, 문화관, 건강관, 산업관, 환경관, 체험관, 수장고, 연구실 등을 갖춘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1천600㎡)의 콩 세계박물관과 체험시설, 산업관이 들어설 친환경생태체험단지 조성공사를 착수, 2012년 말 완공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우리나라 콩의 과거와 현재'미래를 알리고 콩을 주제로 교육과 체험을 할 수 있는 테마문화공간인 콩 세계과학관과 지역 특산물인 사과를 이용한 체험시설이 들어선다.

콩 세계과학관은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에게 발효과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여 과학기술의 대중화에 기여하게 될 뿐 아니라 부석사와 소수서원, 선비촌 등과 연계한 관광벨트 구축이 가능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시는 콩 세계과학관 건립을 위해 지난 2008년 12월 한국콩연구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지난해 4월 지방과학문화 시설확충사업에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확보, 현재 부지를 매입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국 최고의 사과 주산지 명성과 국내 최초 장려품종으로 인증받은 '부석태'를 활용, 한문화의 대표격인 장류문화 발전을 도모하게 됐다"며 "앞으로 콩 세계과학관이 들어선 친환경생태체험단지를 이용해 체험관광과 녹색성장산업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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