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화원장학회(이사장 김재환)는 28일 달성군 화원읍 달성군민독서실 강당에서 김문오 달성군수와 지역 군의원을 비롯한 기금 출연인사, 장학회 이사, 장학생, 학부모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생으로 선발된 4년제 대학생 20명, 2~3년제 대학생 3명, 고등학생 2명 등 총 25명에게 4천41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김재환 이사장은 장학생들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의 빛으로 지역과 국가발전을 선도하는 역군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재)화원장학회는 화원읍 출향인사들로부터 출연받은 기본금 3억원과 달성군 기금 6억원, 농협중앙회달성군지부 기금 1억원 등 총10억원의 장학기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달성·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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