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민선 9기 첫 만남 갖는 추경호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지사… TK 현안 해법 찾을까?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추경호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13일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열린
추경호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13일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열린 '대구경북(TK)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종합평가회의'에 참석해 TK광역철도의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를 촉구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추경호 대구시장이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머리를 맞댄다. 이번 회동에선 대구경북(TK)신공항 건설, TK행정통합,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등 지역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에 따르면 29일 오후 추 시장과 대구시 간부들이 안동시 풍천면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 지사를 만날 예정이다.

양 단체장은 우선 TK행정통합 추진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TK행정통합특별법은 지난 2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법안 통과가 보류된 상태로, 양 시·도는 통합에 대해선 이견이 없는 상태다. 이날 회동에서 현재 운영 중인 공동추진단 단장을 양 시·도 부단체장으로 격상하고, 통합 특별법안의 국회 법사위 통과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의 로드맵 발표가 임박한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해서도 시·도가 협력하는 데 의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시·도는 각각 대상 기관을 선정해 유치에 나서고 있는 상태다. 각자 유치전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서로 힘을 보탤 계획이다.

TK신공항 건설의 경우 대구시는 국가주도 사업으로 전환하겠다는 입장이다. 반면, 경북도는 시·도가 재원 조달을 위해 금융권 차입 등에 나서 개항을 서둘러야 한다는 입장이다.

추 시장은 지난 1일 취임식에서 "법 개정을 통해 신공항 건설을 '국가주도 사업'으로 전환해 지자체의 불합리한 재정 부담을 바로 잡고, 조기 개항을 끌어내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국가사업으로 진행하면 기본계획 수립 등 3년 이상 시간이 걸리는 만큼 도가 공동 사업자로 신공항 건설 사업에 참여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도는 최근 신공항 사업 시행자 지위를 확보하는 방안을 골자로 한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지역 관가 관계자는 "이번 회동을 통해 TK신공항, TK행정통합, 2차 공공기관 이전 등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양 시·도 간 의견 교환이 이뤄질 것"이라고 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조정식 국회의장은 28일 기자간담회에서 권력구조 개편 과정에서 현직 대통령의 연임 여부는 국민의 선택과 정치적 합의에 의해 결정될 것이라고 ...
코스피가 8% 이상 급락하며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었고, 이로 인해 모든 거래가 20분간 중단되었다. 삼성전자는 9.25%, SK하이닉스는 1...
경남 통영시장 선거 재검표 결과 강석주 더불어민주당 시장이 당선된 가운데, 두 후보 간 격차는 44표에서 38표로 줄어들었지만 결과는 변하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