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50세 이하 여성 환영" 구미새마을여성합창단원 모집

구미새마을여성합창단(단장 천광희)이 지역에 거주하는 50세 이하 여성들을 대상으로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노래에 소질이 있거나 관심이 있는 여성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구미새마을여성합창단(사진)은 지난 1991년 음악을 사랑하는 주부들이 모여 결성한 합창단으로 매주 2회 연습을 한다. 20여 년간 전국 각종 대회에서 여러 차례 상을 받은 것은 물론 정기공연, 지역사회 각종 행사장에서 음악봉사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구미새마을여성합창단은 지난해 6월 호국보훈의 날을 기념해 울릉도를 방문해 음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10월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개최된 제19회 새마을한마음 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밝고 아름다운 노래 보급운동을 통해 SMU뉴새마을운동 중점과제인 Smart Korea 나라품격 높이기에도 한몫을 하고 있다.

천광희 구미새마을여성합창단장은 "구미새마을여성합창단은 노래를 통해 새마을정신을 세계에 알려 대한민국의 자긍심을 높여 나가고 있다"며 "노래를 통해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소통의 창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새마을여성합창단 신입 단원모집에 관한 사항은 구미시새마을회(054-452-5649)로 문의하면 된다.

구미·전병용기자 yong12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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