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포항지청(지청장 송인택)은 최근 지역에서 잇따른 유흥업소 여종업원 사채문제 자살사건의 원인이 된 불법 사금융 범죄에 대해 경찰과 행정기관 합동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검찰은 4월부터 2개월 동안 포항지역 불법 사채업과 다단계, 유사수신 등 민생침해 범죄 근절을 위해 검사 2명과 수사관 5명 등으로 불법 사금융 수사전담반을 구성, 운영키로 했다.
김기현 부장검사는 "금융감독원과 소비자보호센터 등과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상황에 따라 단속 기간을 연장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불법 사금융 피해자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피해신고센터:포항지청 조직범죄 전담검사실 054)250-4312~4313. 포항시청 경제노동과 054)270-2413.
포항'박진홍기자 pj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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