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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 내실화 등 지원, 대구 10개교 선정

대구 10개 학교가 20011년도 창의경영학교로 신규 선정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6일'2011년 창의경영학교 지원사업계획'대상 학교로 전국 초'중'고 2천627개 교를 선정, 1천505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창의경영학교에 선정된 지역 학교는 남동초교, 경북고, 청구고 등 자율형 3개교와 서재중, 서변중, 화원고, 동문고, 성서고, 능인고, 강북고 등 사교육절감형 7개교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창의'인성교육과 단위 학교 자율 경영 확산을 위해 선정하는 창의경영학교는 학력향상형과 사교육절감형, 교육과정혁신형, 자율형 등 4가지 유형으로 나눠 교과부가 연간 평균 8천만원씩 3년간 예산을 지원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창의경영학교 사업은 공교육 내실화를 꾀하고 자율적으로 창의과제를 선정해 운영하는 학교 모델을 개발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정민기자 cwol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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