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정훤호(대구시체육회)가 제28회 회장배 전국근대5종경기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정상에 올랐다.
정훤호는 10일 국군체육부대에서 끝난 대회 남자 일반부에서 종합점수 5천716점으로 2위 윤일모(국군체육부대'5천700점)를 따돌리고 우승했다.
대구체고를 나온 정훤호는 서원대 재학시절인 지난해 광저우아시안게임 남자 단체전에서 이춘헌, 김인홍, 김기현과 팀을 이뤄 금메달을 일궈냈다.
최두성기자 ds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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