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프랑스에서 약탈해간 외규장각 도서의궤가 조국의 품으로 돌아온다.
외규장각 도서의궤는 145년전, 병인양요 때 프랑스가 강탈해간 한국의 문화재이다.
오늘 귀환하는 외규장각 도서의궤 협상은 1991년 떼제베의 한국 진출과 관련, 도서반환 의사를 보여왔으며 반환 협상 20년만에 결실을 이루게 됐다.
5년 단위 임대 형식으로 프랑스에서 한국에 반환되는 외규장각 도서는 국내 도착 즉시 별도 의식 없이 국립중앙박물관 수장고로 들어간다.
방선규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정책관은 외규장각 도서의궤 반환 관련 기자간담회를 지난 13일에 가졌다.
방선규 문화정책관은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있는 외규장각 의궤가 14일부터 5월27일까지 4차례에 걸쳐 297권 전체가 돌아오게 되며, 145년 만에 돌아오는 의궤는 국립중앙박물관 수장고에 이관된다고 일정을 소개했다.
14일 1차 반환수량은 75권. 1차 반환분은 아시아나항공 502편을 통해 14일 오후 2시 인천공항에 도착, 통관 절차 등을 거쳐 무진동차에 실려 오후 4시쯤 박물관으로 옮겨진다. 이어 곧바로 5개 유물 박스에 담긴 그대로 곧바로 항온, 항습시설을 갖춘 수장고로 들어간다.
정병국 문화부 장관은 박물관 도착 직전인 오후 3시30분, 박물관에서 이번 외규장각 고서 반환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다.
뉴미디어국장 최미화 기자 magohalm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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