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김진혁(53·사진) 씨가 중국 문화부가 추진하고 중국예술명가연구원과 중국국학학회가 공동으로 주관, 선정하는 '2011 국제 최우수 영향력 예술가'로 선정됐다.
김 씨는 2000년대 이후 베이징, 상하이, 난징 등 중국 여러 도시에서 수차례 개인전을 가져 중국 문화계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그는 이번 수상으로 '공훈예술가'의 영예와 함께 최우수예술가 순금상패를 수여받는다. 그리고 2020년까지 중국과 아시아권에서 열리는 중요 문화예술행사에 초대받게 된다. 이번 최우수 선정 작가는 중국의 대표 수묵화가와 서예가인 심붕, 룡서, 왕밍밍 등이 함께 선정됐다.
최세정기자 beac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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