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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생태회복 돕기 '텃밭관리사' 일자리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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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과정 이수후 초교 등 채용

(사)대구사회연구소 낙동강고용촉진벨트(NEZ)와 대구시농업기술센터가 25일 생태회복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텃밭관리사 양성과정'을 개설했다. 도심에 방치된 공간을 활용해 텃밭을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학생들을 교육시킬 수 있는 텃밭관리사 양성과정은 이론(20시간)과 실습(30시간)으로 구성된다. 25일부터 29일까지 김영철 계명대 교수, 류인하 대구시 업기술센터 채소관리팀장, 이재욱 생활협동조합 전국연합회 사무총장 등이 이론 교육을 실시한다. 다음달 2일부터 24일까지는 주 5일, 하루 2시간씩 상자텃밭 만들기, 각종 채소심기 및 관리, 해충 관리 등 실습으로 짜여졌다. 이번 양성과정을 수료하면 초등학교 등에 텃밭관리사로 채용될 수 있다.

김영철 NEZ단장은 "텃밭관리사는 대도시에서 도시농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해 대구를 살맛나는 도시로 만들려는 의도로 텃밭관리사 양성과정을 개설했다"고 말했다. 교육인원이 30명이며 교육비는 무료다. 070-7862-0919.

이창환기자 lc15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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