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내년에 예천과 영양, 영덕 등 3곳에 농공단지를 신규로 만든다.
경북도에 따르면 예천2농공단지는 예천군 보문면 신월리 일원 25만4천여㎡에 사업비 150억여원을 투자해 조성된다.
남영양농공단지는 영양군 입암면 연당리 일원 3만1천여㎡에 18억5천만원을 투입해 추진되며, 농산물 제조와 가공업체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영덕로하스농공단지는 영덕군 강구면 금호리 일원 13만7천여㎡에 120억원을 들여 조성되며, 수산물 가공산업 발전을 도울 전망이다.
경북의 농공단지는 61개로 885개 업체에 2만여 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연간 생산액은 7조원에 달한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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