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관광단지 내 허브테마파크 '온뜨레피움'이 개장 한 달여 만에 경북지역 최대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달 5일 문을 연 이곳은 경북지역 최대 열대온실과 허브정원, 파머스랜드 등을 갖추고 계절별로 다양한 행사와 함께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온뜨레피움은 어린이 동반 가족 선착순 100명에게 허브 화분을 나눠 주는 '허브나눔행사'와 추첨권을 통한 '고객경품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과 벨리댄스, 태권도 시범 등이 열린다. 다양한 크기의 비눗방울을 만들 수 있는 '추억의 방울방울'과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역사인물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허브체험과 전통체험, 목공 체험, 문패만들기, 토피어리체험도 할 수 있다.
이날 알뜰한 실속파를 위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어린이들을 위한 온라인 쿠폰 이벤트와 청금강 아기앵무 이름짓기 등의 이벤트가 마련되고 야간에는 공원 내에서 불꽃놀이도 선보일 예정이다.
허브테마파크 온뜨레피움 '허브정원'에는 100여 종의 향기로운 허브가 심겨져 있으며 테라피정원, 요리정원, 어린이정원, 미용정원, 허브스토리정원 등이 조성돼 있다.
전국 최고의 분위기를 자랑하는 '초록별 온실'에는 240여 종의 열대식물 1만7천 그루가 자라고 있어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청원 온뜨레피움 장영규 대표는 "가족과 친구, 연인끼리 방문하면 아름다운 화원에서 휴식과 추억을 만들 수 있다"면서 "누구나 공감하고 휴식과 정서를 함양할 수 있는 최고의 공원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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