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7, 8일 이틀간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수성유원지에서 육상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12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1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와 3개월 앞으로 다가온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육상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이벤트 체험존에선 20m 단거리 달리기, 멀리뛰기, 높이뛰기, 장대높이뛰기 등 세계 신기록 체험과 장애물 경기 등 총 5종의 육상경기를 체험할 수 있다. 홍보존에서는 2011 대회 공식주제가 메이킹 필름 상영, 마스코트 홍보 등 행사가 열린다. 육상 체험 이벤트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체험 행사에 참가한 시민에겐 프리미어석 1만원, 일반석 5천원인 대구국제육상대회 입장권을 50% 할인해 판매하고 홍보 기념품도 제공한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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