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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F&B, 경북대와 '산학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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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개발·인재 양성 등 협력

권원강 교촌F&B 회장(오른쪽)과 함인석 경북대 총장이 20일 경북대 회의실에서 산학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맺고 있다. 경북대 제공.
권원강 교촌F&B 회장(오른쪽)과 함인석 경북대 총장이 20일 경북대 회의실에서 산학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맺고 있다. 경북대 제공.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선두 업체인 교촌F&B㈜(회장 권원강)가 산학 협력을 위해 경북대와 손을 맞잡았다.

권원강 교촌F&B 회장과 함인석 경북대 총장은 20일 대학 회의실에서 산학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대학과 회사 시설의 공동 활용, 학생 취업 및 현장실습 지원, 회사 종업원 연수 및 위탁교육, 산'학'연 공동 신제품 연구개발, 기술 및 학술정보 교류 등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산업현장 기술 분야의 우수 인재 양성은 물론 연구개발 향상 등이 기대된다.

권원강 회장은 또 21일에는 한국회계정보학회로부터 투명경영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교촌F&B는 1991년 구미 송정동에서 교촌치킨으로 첫 출발한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특유의 마늘간장 소스와 국내 최초의 부분육 개념 도입 등으로 설립 당시부터 화제가 됐다.

특히 창업 초창기부터 카놀라유를 사용하고, 소스에 사용되는 모든 재료는 국내산 천연재료만 쓰는 '웰빙치킨'을 내세워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창업 20년이 지난 지금 전국에 가맹점 1천여 개를 두고 있으며, 2007년부터는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 미국 맨해튼, LA 등에 5개, 중국 상하이에 1개 매장을 각각 두고 있다. 연간 매출액은 1천100억 원 정도다.

구미·이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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