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 다시 '고아라'로 변경 … 다시 바꾼 이유는?
'아라'로 활동했던 배우 고아라가 다시 본명 '고아라'로 이름을 변경했다.
지난 24일 충북 보은군 보은군청에서 진행된 영화 페이스메이커 기자간담회에서 한 관계자를 통해 이같은 사실이 알려졌다.
배우 고아라는 데뷔 당시 '고아라'로 활동하다 4년 전 해외 활동을 위해 발음하기 쉬운 '아라'로 변경했었다. 그러나 이번 국내 스크린 데뷔작인 '페이스 메이커' 촬영 중 다시 '고아라'로 이름을 변경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영화 크랭크인 당시 명기됐던 '아라'는 '고아라'로 수정 될 예정이다.
한편, 고아라는 '페이스 메이커'에서 장대높이뛰기 선수로 변신해 '30km짜리 페이스케이커' 마라토너역을 맡은 김명민과 우정을 쌓는다. 이 영화는 '헤드윅', '김종욱찾기'등을 연출했던 김달중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올 하반기 개봉될 예정이다.
뉴미디어국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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