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투수 카도쿠라와 외야수 최형우가 대구기자단이 뽑은 5월의 삼성 라이온즈 MVP로 선정됐다.
카도쿠라는 5월 한 달 동안 4경기에서 2승(1패)을 거뒀다. 특히 지난달 18일 넥센전에서 9이닝 3피안타 1볼넷 6탈삼진으로 무실점 완봉승을 기록하며 자신의 한일 통산 100승을 달성했다.
최형우는 24경기에서 26안타를 치며 팀 내 가장 높은 타율 0.306를 기록했다. 최형우는 또 팀에서 가장 많은 4사구 19개를 얻어냈으며 홈런 9개, 19타점(이상 팀 내 최다)으로 4번 타자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최두성기자 ds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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