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그룹(회장 김영훈)은 29일 국내 최초 타워형 태양열 발전소의 준공식을 한다고 8일 밝혔다.
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대성에너지(주)는 3년간의 공사 끝에 대구시 북구 서변동 부지(2만300㎡)에 50m 높이의 타워형 태양열 발전 설비를 최근 완공했다. 태양열 흡수 타워 앞에 햇빛을 흡수기로 보내는 반사판 450개가 설치돼 흡수기에 모인 열로 터빈을 돌려 시간당 200㎾가량의 전기를 생산한다.
국내 최초 타워형 태양열 발전소의 건립에는 정부 출연금(71억5천만원)과 민간부담금(45억원)을 합쳐 116억5천만원이 투입됐다. 대성그룹 측은 "타워형 태양열 발전 시스템이 실용화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대성그룹이 타워형 태양열 발전시스템의 실용화에 성공함으로써, 앞으로 국내 보급이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대성그룹은 주력 에너지사업인 도시가스보급 외에 2013년 세계에너지총회(WEC) 대구 유치에 발맞춰 다양한 국내외 친환경 사업을 전개함으로써 전 세계에 글로벌 친환경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할 계획이다.
뉴미디어국 최미화 국장 magohalm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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