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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구제역 매몰지 대응 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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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경산시 자인면 남신리의 구제역 가축 매몰지에서 환경특별기동대원들이 장마철을 앞두고 비닐막을 설치하고 있다. 우태욱기자 woo@msnet.co.kr
12일 경산시 자인면 남신리의 구제역 가축 매몰지에서 환경특별기동대원들이 장마철을 앞두고 비닐막을 설치하고 있다. 우태욱기자 woo@msnet.co.kr

올해 장마가 예년보다 빨리 시작되면서 경상북도와 각 시'군이 구제역 매몰지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경상북도는 12일 안동시청에서 장마에 대비한 매몰지 응급상황 관리를 위해 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열어 매몰지 관리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경북도는 구제역 매몰지 대응 비상상황실을 운영하면서 19개 시'군 매몰지 1천129곳에 담당 공무원과 환경특별기동대원을 지정해 매일 악취와 침출수 유출, 붕괴'유실 등을 점검하기로 했다. 또 장마철 매몰지 점검에서 비닐 덮개와 배수로 등에 이상이 발생할 경우 시'군에 20개반 245명으로 구성된 사고대응반을 파견해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유실'붕괴 등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도내 217명의 '환경특별기동대원'과 도에서 자체 구성한 125명의 '안전기동대원'을 활용해 대처할 예정이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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