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실업 해결의 방안으로 대학 산학협력과 연계된 '일자리 창출'이 본격화된다.
(사)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는 이달 16일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중소기업청 교육과학기술부 관계자 등과 함께 대학 간 산학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노비즈협회 소속 기술혁신기업들이 지닌 기술과 경험에 대학이 갖고 있는 지식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청년실업을 완화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기업과 대학의 산학협력에 대한 정부의 지원도 늘어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산학협력 선도대학을 육성하기 위해 2천300억원을 투입, 대학평가에서 산학협력평가 비중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산학협력 실적이 대학평가에서 중요한 잣대가 되는 셈.
이노비즈 대구경북지회 최계희 대표는 "이제 산학협력을 넘어 '산학 일체화'로 나아가야 할 시점이다"며 "이노비즈대구경북지회와 대구대와의 산학협력 MOU 체결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간담회를 마친 뒤 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는 대구대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대구대는 7개 분야 121개 가족회사제도를 통해 산학협력을 유도하고 있다.
노경석기자 nk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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