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포와 칠포, 구룡포, 북부 등 포항의 6개 해수욕장의 수질이 모두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포항시에 따르면 최근 해수욕장 6곳의 바닷물을 채수해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검사를 의뢰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는 것.
부유물질과 화학적 산소요구량, 암모니아성 질소, 총인 등 4개 검사항목과 대장균 수 조사에서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시는 도심 주변에 위치해 수질오염이 우려됐던 북부와 도구 해수욕장의 수질도 이상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역 6개 해수욕장의 수질이 양호한 것으로 조사돼 올여름 포항을 찾는 피서 인파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피서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강병서기자 kbs@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