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코 왕자 약혼녀 도망 시도, "결혼식 앞두고 … 도대체 왜?"
모나코 왕자 알베르의 약혼녀가 결혼식을 앞두고 도망을 가려다 현지 경찰에 의해 제지당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8일(현지시간) 프랑스 언론 렉스프레스의 보도를 인용해 모나코 알베르 왕자의 양혼녀 샤를렌 위트스톡이 결혼식을 앞두고 해외로 도망가려다 실패했다고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모나코 왕자 약혼녀 샤를렌 위트스톡이 7월 1일과 2일에 걸쳐 거행되는 결혼식을 앞두고 알베르 왕자의 문란한 사생활에 격분해 지난 21일 고향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려다 니스공항에서 모나코 왕실경찰에게 제지당했다고 전했다.
또한 데일리메일은 "렉스프레스는 알베르 왕자가 스튜어디스와 부동산 중개인 등 여러 여자들과 관계를 가졌고 심지어 아이까지 있다"고 주장한 사실을 전했다.
한편, 이에 대해 모나코 왕실은 즉각 부정하며 렉스프레스를 상대로 소송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데일리메일은 7월 1일 예정됐던 결혼식이 연기될 수 있다고 밝혔다.
뉴미디어국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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