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천 한방국수 드시고 올여름 시원~하게

"올여름 영천의 특산물로 만든 한방국수 한번 맛보세요."

영천시 대창면 병암리에 위치한 국수 제조업체 ㈜풀내음이 한약재를 재료로 다양한 웰빙국수를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이 회사는 기존의 밀국수 외에 곤약, 다시마, 미나리, 당귀, 황기, 둥굴레, 뽕잎, 오디, 강황 등을 재료로 6가지 기능성 국수를 생산하고 있다. 이 가운데 '영천 효국수'의 경우 한의사와 상담을 거쳐 건강에 좋은 곤약, 다시마, 둥굴레, 당귀 등 7가지의 한약재를 밀가루와 혼합해 만들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곤약에 다시마 분말을 첨가해 만든 '곤약다시마국수'와 보현산 자락 별빛마을의 미나리 녹즙으로 반죽한 '미나리국수'는 이미 일부 대형소매점이나 식당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영천시 고경면 누에치는 마을의 청정 뽕잎이나 오디 엑기스로 만든 '뽕잎국수', '오디국수', '카레국수' 등도 선물용 및 예식장의 답례품으로 주문받아 생산하고 있다.

2010년 경북도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된 이 회사는 10여 명의 근로자들 중 일부 인력을 다문화가정 및 취약계층에서 고용하고 있다. 또 영천지역 결식아동돕기, 불우이웃돕기, 장학금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윤귀순 상임이사는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지원받는 만큼 값싸고 품질 좋은 제품을 생산해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온라인 쇼핑몰을 구축한 뒤 판매량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천'민병곤기자 minbg@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육군사관학교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한 육사총동창회의 반발이 이어졌다. 총동창회는 대통령의 발언이 사...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8'의 역대급 사전예약에 힘입어 구미에서 열린 '2026 갤럭시 런칭 페스타 with 구미' 행사에는 200여 명이 ...
경북 지역 지자체들이 인구 방어선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구미시는 40만명 방어선 붕괴 위기를 겪고 있고, 고령군은 인구 3만명 회복을...
필리핀에서 중국인이 필리핀인으로 신분을 위조하여 전력망 사업에 개입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국가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필리핀 이민국은 로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