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5기 취임 1주년을 맞는 청송군은 '자연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청송'이라는 슬로건 아래 '부자'그린'행복'희망'열린 청송'의 5대 군정 목표를 추진했습니다."
한동수(사진) 청송군수는 우리나라에서 9번째로 청송이 국제 슬로시티로 인증을 받는 쾌거를 이끌어 냈다.
국제 슬로시티 지정은 친환경 유기농산물 생산, 생태지구 조성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는 청송의 청정 이미지와 맞아떨어지면서 자연을 간직한 생태 녹색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시키고 있다.
한 군수는 그동안 소득이 보장되는 부자 청송 건설을 위해 청송사과 테마파크 조성, 청송사과 가공지원센터 건립, 과채주스 가공공장 건립, 풍류일가 청송양원 설립 등 청송사과를 통한 부농 육성과 친환경 유기농업 활성화의 기반을 닦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누구나 찾고 싶은 그린 청송 건설 부문은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사계절 내내 산악 스포츠를 개최할 수 있는 산악 스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시켰다.
특히 한 군수는 솔누리 느림보세상 조성, 얼음골 빙벽밸리 조성, 수석박물관 건립, 야송미술관 야외 전시관 건립, 낙동정맥 트레일로드 조성 등을 통해 국내 최고의 그린산업 적지로 가꾸었다.
이 밖에 보청송우회도로 개설, 삼자현 터널 조기개설, 포항~청송~안동 간 국도 4차로 확장, 용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국립공원구역 해제지역 2종 지구단위 계획수립 등을 추진했다.
또 국책사업인 동서6축 고속도로, 노귀재 터널공사, 성덕 다목적댐 건설공사 등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인재육성장학기금 조성사업도 목표액을 50억원에서 2016년까지 100억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등 수준 높은 교육환경 제공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한 군수는 "2012년에 청송형 올레길인 'oh-솔길' 조성, 국립사진역사문화관 건립, 국민체육센터 건립, 송생지구 고향의 강 정비사업 등에 박차를 가해 청송을 경북 북부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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