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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일 '…음악여행' 7개 공연+강의+스피치쇼

왼쪽부터 장일범, 요한로즈, 배철우, 임동창, 박수관, 남완.
왼쪽부터 장일범, 요한로즈, 배철우, 임동창, 박수관, 남완.

11일부터 16일까지 차이코프스키의 나라, 라흐마니노프의 나라인 러시아로 음악여행을 떠날 수 있게 됐다.

공간울림이 2011년 여는 여름 페스티벌 '러시아로 가는 음악 여행'은 7개의 공연과 3개의 강의, 스피치쇼가 어우러져 러시아 음악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이번 축제는 러시아의 작곡가 프로코피에프, 스트라빈스키 등 러시아의 유명작곡가들의 음악을 파이프오르간으로 편곡하여 듣는 오프닝 연주로 시작한다.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의 독보적인 현악사중주 '필하모니카 콰르텟'의 연주로 러시안들이 연주하는 진정한 러시아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두 대의 피아노로 듣는 러시아의 우수, 첼리스트 김규식이 이끄는 무누스 앙상블의 열정적인 재즈무대, 현재 러시아 가곡의 최고 해석, 연주로 평가받는 바리톤 남완의 러시아 가곡 무대, 러시아 민요와 우리 동부 민요가 조우하게 될 박수관'임동창의 우리 소리 한마당, 그리고 마지막 무대로는 박태영 지휘자가 이끄는 DOFO(대구오페라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함께 제1회 라흐마니노프 콩쿠르 우승자이며 모스크바 국립음악원 교수로 재직 중인 러시안 피아니스트 이리나 오시포바의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협연과 김규식의 첼로 협연, 남완의 아리아 협연, 한만욱의 트럼펫 협연으로, 다양한 악기의 협연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러시안 나이트'가 무대에 오른다.

특히 오전에는 어린이들과 일반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러시아 음악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하며 들려줄 어린이를 위한 특강, 음악평론가 장일범의 진행으로 일반인을 위한 특강, 러시아 문학과 역사기행을 주제로 하는 스피치쇼 등이 진행된다. 문의 공간울림(www.spaceu.org), 053)765-5632. 예매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

최세정기자 beac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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