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도 요금에 이어 포항시의 시내버스 요금도 다음 달부터 평균 13% 오르는 등 공공요금 인상이 줄을 잇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4년간 동결해 온 시내버스 요금을 다음달 1일부터 13% 인상한다고 8일 밝혔다.
현금기준으로 일반은 현행 1천원에서 1천200원으로, 중고생은 800원에서 900원, 초등학생은 500원에서 6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교통카드를 이용하면 일반은 950원에서 1천원, 중고생 750원에서 800원, 초등학생은 450원에서 500원으로 오르게 된다.
시는 하수도 요금도 1t당 144.8원에서 217원으로 49.8% 인상해 7월 고지분부터 적용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하수도는 2005년, 시내버스는 2007년에 요금을 각각 인상한 뒤 지금까지 동결해 왔으나 적자를 줄이기 위해서는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포항'강병서기자 kb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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