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폭주족 미니홈피에 해명글 남겨 … 3년 전 사건 이일로 14개월 소년원 생활
10대 여성 폭주족이 동갑내기 여성 집을 찾아가 가족들 앞에서 여성을 폭행하고 옷을 벗겨 사진을 찍은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가해여성이 해명글을 미니홈피에 남겼다.
그는 "그 일은 3년전에 14살 때 일이고 그 일로 인해 14개월을 소년원에서 보냈다"며 "현재는 그친구와 강남에 위치한 집에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화류계 부장이고 인맥도 많다"며 "기자들 아무것도 모르면서 난리쳤다가 말아먹을 수가 있다"고 글을 남겼다.
이 글의 진위 여부는 아직 확실치 않으며 일부 네티즌들은 나이와 작성 시기 등을 바탕으로 A양의 해명이 거짓이라고 보고 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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