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조범구
출연:이민기, 강예원, 김인권
등급:15세 관람가
고교시절 전설적인 폭주족으로 이름을 날린 기수(이민기)는 퀵서비스맨이 된다. 기수는 생방송 시간에 쫓겨 퀵서비스를 이용하게 된 아이돌 가수 아롬(강예원)을 만나고, 그녀가 고교 때 여자 친구였던 춘심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아롬이 헬멧을 쓰는 순간 폭탄이 장착돼 있다는 경고와 함께 30분 안에 주어진 미션을 완수하라는 전화를 받는다. LPG 통이 도로 한복판으로 쏟아지며 발생하는 연쇄 추돌사고, 건물 폭파 등 볼거리 가득한 여름용 영화다. 할리우드에서 시속 170㎞로 달리며 찍을 수 있는 스패로우 200 카메라 등 특수 장비를 도입해 질주하는 오토바이의 움직임을 세밀하게 포착해냈다. 제작비 80억원 규모의 블록버스터지만, 정서는 B급영화를 표방하고 있다. 러닝타임 1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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