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전기 요금이 평균 4.9% 인상된다.
정부의 전기요금 인상안은 가정용은 평균 4% 안팎, 농업용은 동결되며 산업용은 인상폭이 높을 것으로 보이며 구체적 인상안은 26일 발표된다.
정부 관계자는 20일 "19일 정부와 청와대 고위 관계자들이 회의를 열고 전기료 인상 시점과 폭을 결정했다"며 "원자재값 상승에 따른 불가피한 인상"이라고 밝혔다.
현재 전기요금은 원가의 86.1% 수준이며 지식경제부는 7%대 상승을 요구했지만 물가 상승의 불안심리를 막기 위해 4.9%로 결정됐다.
기초수급대상자는 110㎾ 이하를 사용하면 월 8천원만 부담하는 정액제도 도입할 예정이다.
전기 요금 인상으로 서민 경제 체감 물가 지수도 높아질 전망이다.
전기요금은 지난 2006년 한차례 동결됐지만 2008년 4.5% 인상된 이후 2009년과 2010년에는 물가 상승률을 웃도는 3.9%와 3.5% 인상됐다.
또 정부는 전기요금 현실화를 위해 추후 요금 인상을 추진하기로 해 공공물가 인상에 따른 물가 상승과 서민부담 증가란 우려를 낳고 있다.
김봄이기자 bo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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