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6일 오후 지역 기관단체장들로 구성된 대구경북지역발전협의회 초청, 경주엑스포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설명회에는 경주엑스포 조직위원장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이창영 매일신문 사장,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김진태 대구지방검찰청 검사장, 함인석 경북대학교 총장, 하춘수 대구은행장 등 협의회 회원 20여 명과 경북도, 엑스포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조직위는 참석자들에게 숭례문, 수덕사 대웅전 등 18점의 전통 건축물을 재현해 놓은 '전통건축 모형물 전시'와 정동극장이 만든 기획공연 '미소Ⅱ-신국의 땅, 신라' 등 올해 엑스포 콘텐츠를 미리 선보였다.
이어 경주엑스포 홍보 동영상을 상영하며 행사 전반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대구경북지역발전협의회 회장인 함인석 경북대학교 총장은 "올해 경북'대구의 핵심 키워드는 지구촌 문화페스티벌 '경주엑스포'와 세계3대 스포츠 대제전 '대구육상대회'의 성공 개최"라며 "우리의 힘을 하나로 모아 경북'대구의 브랜드를 세계에 각인시키고 문화관광경제 등 관련분야 파급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협력 상생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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