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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청 현관로비 갤러리로 변신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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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작가 작품 73점 개관전

경주시는 26일 지역 작가들과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관 로비에서 '경주시청 갤러리 개관전'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김일헌 경주시의회 의장, 최용석 미협경주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주시는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예술인과 시민들과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시청본관 1'2층 복도를 리모델링해 시청을 찾은 민원인들과 시청직원들이 문화예술을 한층 더 가까이 즐길 수 있게 했다.

시는 앞으로 1'2층 복도에 지역 유명 작가들의 전시작품을 전시해 시민들이 다양한 작품을 접할 수 있는 전시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개관전 작품에는 지역 작가들의 그림과 사진 등 총 73점의 작품들이 선보이고 있으며 현재 신라미술대전 대상 작품과 한국미술협회 경주지부 회원 작품이 전시됐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직원들의 창의적인 근무 분위기 조성과 함께 사기를 높이고 예술작품에 대한 안목을 높이게 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감동과 행복이 꽃피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 잡아 나갈 수 있도록 열린 문화공간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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