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치료 요구되는 혈액암(백혈병) 한방 암치료법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암에 대한 연구와 임상실험이 다각도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한방의 면역 암 치료법이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 받으면서 수술, 항암, 방사선 치료에 이어 제4의 암 치료법으로 인정받고 있다.
혈액암(백혈병)은 혈액 세포 가운데 백혈구에서 발생한 암으로 세포 분화 정도, 악화 속도, 세포의 기원에 따라 급성 골수성, 급성 림프구성, 만성 골수성, 만성 림프구성으로 구분되고 있다. 혈액암은 과도하게 증식한 비정상적인 백혈구가 정상적인 백혈구와 적혈구, 혈소판의 생성을 억제, 감소시켜 면역저하, 패혈증, 빈혈, 두통, 출혈, 피로감, 뼈의 통증, 호흡곤란, 고열,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유발시키는 한편, 혈액을 따라 암세포가 전신에 퍼지게 되어 진단과 동시에 빠른 치료가 요구되는 암이기도 하다.
항암제 투여나 중추신경계나 국소 부위의 방사선 치료 등의 방법 외에 면역 암 치료로도 혈액암이 호전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인체의 면역기능을 인위적으로 강화시켜 각각의 면역세포가 가진 자연치유력을 통해 암을 치유하는 면역치료가 많은 혈액암 환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환자 중심의 맞춤형 면역치료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는 소람한의원은 신체 내외부의 호전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소람 12주 면역 프로그램과 면역매니저 시스템, 양한방 협진 클리닉 등을 통해 호전된 혈액암 환자들의 사례를 공개하는 한편, 혈액암 환자들을 위한 생활습관의 변화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다.
혈액암 환자들에게서 허약증상이 많이 나타나는 만큼 기력을 높여주고, 인체의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 면역치료를 통해, 조혈기능을 촉진시켜 멍이 들고 혈색이 없는 증상을 개선시키는 동시에 혈액순환을 정상화시켜 각종 출혈증상을 호전시키고 종양 자체의 억제 및 감소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식의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환자 스스로 암을 이겨낼 수 있다는 긍정적 마인드라고 말하는 김성수 원장은 "혈액암이 유전적 요인, 방사선 및 화학 물질에의 노출, 면역기능 저하, 바이러스 감염, 발암인자 섭취 등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병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만큼 생활습관의 개선, 충분한 수면과 휴식, 면역력 강화 등이 혈액암 예방을 위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또한, 젓갈 같은 짠 음식이나 자극적인 음식, 발효식품, 뜨거운 음식, 튀김, 탄 고기 등의 음식 대신 비타민 C가 많이 포함된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적당량 섭취하는 식습관 변화도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 기사는 본지의 편집 방향과 무관합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