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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주량 고백 '못 먹는줄 알았는데… 꽤 잘 마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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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주량 공개? '꽤 잘 마시는 것 같다.'

유이는 2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 제작 발표회를 가졌다.

유이는 자신이 모르고 있던 주량을 알게 됐다고 말해 화제이다. 그녀는 "소속사 회식 때는 탄산음료를 먹어서 몰랐다. 저는 제가 술을 못하는 줄 알고 있었는데 그게 아니었다. 선배님들과 비슷한 양으로 술을 마시는데도 잘 취하지도 않는다. 꽤 잘 마시는 것 같다"며 밝혔다.

이어서 " '오작교 형제들'은 금요일 대본리딩이 끝나면 항상 회식을 한다. 선배님들과 드라마 이야기를 하면서 술을 마시는게 이렇게 재미있는지 몰랐다. 자리가 무척 즐거워 스케줄 때문에 못 가게 되면 아쉽고 가고 싶어진다. 꼬박꼬박 가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라고 밝혔다.

유이는 '오작교 형제들'에서 타인의 시선에 연연하지 백자은을 연기한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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