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中企 바이어 수수료·통역비 지원 확대

대구시는 9일 신규 수요 증가에 따라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비즈니스 출장 지원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외비즈니스 출장 지원 사업은 시와 중소기업진흥공단(대구경북지역본부)이 공동으로 지역 중소기업들의 개별 해외 비즈니스 출장 시 바이어 섭외 수수료 및 통역비 일부를 부담하는 서비스. 6월 말 현재 지역 8개사가 12건을 지원받았다.

희망 기업은 출장 1, 2개월 전 중소기업진흥공단에 신청하면 되며, 출장지의 코트라 해외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바이어와의 미팅을 주선받을 수 있다.

지원규모는 1회 80만원, 연간 3회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지원받은 금액 중 바이어 주선 수수료를 제외한 금액에 대해서는 통역비도 일부 지원받을 수 있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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