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울릉군 독도 새 도로명 알리기 나서

일본 방위백서 독도 포함 등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이 갈수록 노골화됨에 따라 울릉군은 영토주권을 공고화하기 위해 독도 새 도로명 알리기에 나섰다.

울릉군은 동도는 독도와 울릉도를 복속시킨 이사부길, 서도는 독도를 지킨 안용복길로 명명된 역사적 사실을 알리고 있다.

김진영 군수권한 대행은 "전 국민이 울릉도와 독도에 대해 관심이 높은 가운데 독도 새 도로명을 통해 독도가 대한민국의 고유영토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인식시킨다"며 "생활 현장에서 주소를 자주 사용하는 소상공인과 택배업, 음식배달업 종사자들이 빨리 숙지할 수 있도록 해 새 도로명 홍보대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새 도로명 주소는 홈페이지(www.jus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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