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북구보건소 여성 전용 금연 클리닉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 북구보건소가 12일부터 '여성 전용 금연 클리닉실'을 운영한다. 여성 흡연자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 탓에 쉽게 금연 클리닉을 이용하지 못하는 이들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마련된 것.

매주 금요일 오후 1~5시 북구보건소 3층에서 열리며, 전문 금연 상담사가 치료를 전담할 예정이다. 또 지정한 날짜에 보건소를 방문하지 않더라도 가까운 민간의료기관 금연지원서비스 지정 병'의원을 찾아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북구 지정 병'의원은 류외과의원(검단동), 킴스건강내과외과의원(노원동), 정우연합외과의원(읍내동), 이원기내과의원(동천동), 이재춘내과의원(관음동)이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여성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금연보조제와 행동 요법을 병행하는 등 다양한 금연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북구보건소 금연클리닉 053)665-3224.

황수영기자 swimming@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