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10일 대구스타디움에서 무림SP㈜와 입장권 구매식을 가졌다. 무림SP㈜는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만석 경기장과 육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입장권 F석 등 577매(3천400만원어치)를 구입했다.
무림SP㈜ 대구공장은 임'직원 및 가족을 중심으로 1인 1경기 참여 운동에 적극 동참하는 등 2011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발 벗고 나서기로 했다.
무림SP㈜ 이동욱 회장은 "무림SP㈜는 1956년 대구에서 창업, 국내 최초로 인쇄용지를 생산한 제지 전문기업인 만큼 대구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가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참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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