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올해 143억원을 들여 도내 농어촌지역 공공 보건기관의 시설과 장비를 현대화한다.
경북도에 따르면 ▷문경시'예천군 보건소 시설 개'보수 및 증축 ▷영천시 청통보건지소와 울진군 평해 보건지소 이전신축 ▷영덕군 원직보건진료소'청도군 박곡보건진료소 이전 신축 등 도내 보건소 2곳, 보건지소 11곳, 보건진료소 25곳 등 모두 38곳의 공공 보건기관에 대한 시설 개'보수와 이전 신'증축이 이뤄진다.
또 상주시'칠곡군'영양군 보건소 디지털방사선촬영기, 봉화군 보건소 구강보건사업차량, 고령군 보건소 당화혈색소측정장비 구입 등 각종 의료서비스를 위한 장비보강도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도 김정일 보건정책과장은 "농어촌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소 등 공공 보건기관의 시설개선과 장비 현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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