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한 교육풍토 정착을 위해 솔선수범하겠습니다."
중등 교감 자격연수에 참가한 예비 교감들이 신뢰받는 대구교육을 위한 '청렴이행 및 행동강령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22일 한 달간의 중등 교감 자격연수를 마친 대구 중등 교사, 장학사 등 53명은 대구시교육연수원에서 결의대회를 갖고 "교육 현장에서의 부패 소지를 없애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예비 교감들은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22일까지 교감 자격 취득에 필요한 다양한 강좌를 수강했다.
결의대회를 주최한 박현동 교사(신당중학교)는 "중등 교감 연수생들이 자발적으로 학교 현장에서의 청렴이행과 행동강령 실천의지를 다짐하는 대회를 가진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대구교육의 신뢰성을 높이는 동시에 공교육의 질을 높이고 사교육비를 줄이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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